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그룹주펀드가 올해 들어 평균 22% 이상의 수익률을 올렸다. 3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9일 기준 전체 국내 주식형펀드(설정액 10억원 이상)의 연초 이후 평균수익률은 15.57%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경신하면서 인덱스 주식형 펀드는 연초 이후 18.89%의 수익률을 올렸다. 코스피200에 연계한 인덱스 펀드는 18.33%를 기록했다. 유형별로 보면 삼성그룹주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수익률이 22.06%에 달했다. 기타 그룹주 펀드 역시 16.73%로, 좋은 성과를 냈다. 관련기사코스닥사 124곳 증자 난항에 애간장삼정KPMG,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 2년 연속 우승 국내 증시가 경기 호전과 기업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경기 민감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 랠리를 펼치면서 그룹주 펀드가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