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안산 시민시장 장날을 이용, 의용소방대 장터 119수호천사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운영 목적은 시민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및 기초 소방지식 능력을 향상 시키자는 취지다.
안산소방서에서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12회 장터 119수호천사를 운영, 21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2천9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바 있다.
임 서장은 "장터 119수호천사 운영은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면서 “올해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