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원주권 3개 대학과 한국관광공사, ㈜LIG시스템 등이 참여하는 ICT 산관학 동반성장 및 사회적 기여 협약 체결 모습 [사진=상지대학교 제공]
아주경제(원주)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9일 ICT 산관학 동반성장 및 사회적 기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원주권 3개 대학과 한국관광공사, ㈜LIG시스템 등이 참여하는 ICT 산관학 동반성장 및 사회적 기여 협약은 원주 지역 내 ICT 우수 전문 인력 양성과 인력 수급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상지대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관학 협력체계가 구축돼 지역사회 ICT 인력 채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ICT 융합서비스 활성화 아이디어 및 사례 발굴 등 상호 협력방안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협약 참여 기관인 한국관관공사 마케팅시스템 운영·유지관리 용역사 ㈜LIG시스템의 인력 결원 시 취업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지역 대학-공사-용역사 간 상생협력 및 사회적 기여 협의체 구성과 협력방안을 마하기로 했다.
또, 지역 대학 ICT 관련 학과 학생 및 예비 취업자 대상 ICT 최신 기술동향 세미나 강의 등을 제공해 실무 전문성 향상과 취업 시 업무 적응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