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2017-05-24 14:0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의회]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 의원들이 5월 ‘나눔의 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의장과 유화 기획행정위원장, 홍순목 문화복지위원장, 김동수 도시환경위원장 등은 23일 오전 상록구 장하동 소재 원후마을을 찾아 2시간 가량 모내기를 하며, 풍년을 기원하는 맘으로 농민들과 구슬땀을 흘렸다.
장하동 원후마을은 안산의 대표적 농촌 지역으로 모내기철을 맞아 마을 곳곳에서 모내기가 한창이었으며, 의원들은 최근 손 모내기 대신 기계 모내기가 일반적 추세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이앙기가 지나간 빈 못자리를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모내기를 마친 의원들은 주변 토마토 농장을 둘러보며, 농민들과 자연스럽게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농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의장은 “매달 추진하고 있는 나눔의 날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모내기 일손 돕기 봉사를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각계와 소통하며 나눔과 봉사 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