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의정부)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활성화재단)이 3년 연속 동아일보의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4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재단은 서울 밀리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상권활성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상권활성화 연구, 전통시장 홍보 및 영업지원, 상인교육, 시설 개선 등 66개 세부사업을 추진, 시장 상권의 매출액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중소기업청의 지역선도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참가, 3년간 25억원을 지원받아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에 투입한 바 있다.
또 의정부경전철을 이용, 전통시장을 잇는 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변 대학과 연계한 청년 야시장 개설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