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23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안에 대한 관심이 쏠린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3.08포인트(0.21%) 높은 20,937.9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40포인트(0.18%) 상승한 2,398.42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09포인트(0.08%) 높은 6,138.71을 기록했다.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자폭 테러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일어났지만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1.46% 떨어진 10.77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