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창립 36년, “4차산업 시대에도 광고산업 선도”

2017-05-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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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4차 산업 시대에도 광고산업을 선도하겠다고 선포했다.

코바코는 22일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갖고, 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포함한 우수 직원 13명과 우수 부서 4곳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곽성문 코바코 사장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지상파는 물론 인터넷·모바일을 아우르는 광고산업 선도기업으로 국민 앞에 당당하게 서자”고 강조했다.

창립 기념행사에서는 사회 인사들이 공사의 창립 36주년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를 상영됐다. 특히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신상진 위원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그간 방송과 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사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방송통신 융합시대에도 역량을 발휘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코바코는 지상파방송의 광고판매대행은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마케팅지원, 광고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공익광고를 통한 사회인식 개선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곽성문 사장(앞 왼쪽 2번째)을 비롯한 코바코 직원들이 36주년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코바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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