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박해상 우석건설 대표이사로부터 이춘희 세종시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하면서 "행정수도인 세종시 건설현장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 회사를 위해서도 자랑스러운 일이다"라며 "세종시민의 문화 향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춘희 이사장은 "진정한 보금자리는 튼튼하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이 정서적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우석건설이 세종시민의 주거안정은 물론 문화로 행복한 세종시 건설을 위해 기꺼이 노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시문화재단은 기업메세나로 참여한 기업의 후원금으로 여민락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24일에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2회차 공연(피아노 듀오)이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