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인구 일천만 시대를 맞아 동물보호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애견인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수의사회에서 검진상담코너를 마련, 무료로 반려견의 건강상태를 진단해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필운 시장은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기본 에티켓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