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카밤, 트랜스포머로 구글 최고의 게임상 수상

2017-05-22 10:4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이 개발한 모바일 대전 액션 RPG ‘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TRANSFORMERS: Forged to Fight)’가 2017 구글 플레이 어워즈에서 최고의 게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게임은 포켓몬고, 리니지2 레볼루션 등 후보들 속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으며, 구글의 심사위원들로부터 훌륭한 메커니즘, 뛰어난 그래픽, 강력한 몰입감, 그리고 이용자 이탈방지 전략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트랜스포머는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이 세계적인 완구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 해즈브로(Hasbro Inc.)와 협업해 개발했으며, 지난 4월 전 세계 155개국에 출시한 바 있다.

카밤은 오는 6월달에 예정된 트랜스포머의 새로운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개봉에 앞서 게임 내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를 게임 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밤은 ‘트랜스포머’ 외에도 북미시장 매출 10위권내에서 장기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블 올스타 배틀(MARVEL Contest of Champions)를 보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