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7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 317개 기관 (전국 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등에 대한 4개 부문에 대한 2016년 실적 및 우수시책에 대하여 평가했다.
특히, 시는 재난부서 전문성 강화, 재난안전 분야 예산 확대, 기관장리더십 부문, 우수시책(안전세미나 개최, 시민안전 페스티벌 개최, 하천변 안심번호판 부여 등) 등 평가항목 전 분야 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시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마인드로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안양에서 단 한 건의 재난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