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18/20170518153007770616.jpg)
[사진=울산항만공사]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는 울산항 안전관리자협의회와 공동으로 18, 19일 이틀간 여수・광양항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엔 '울산항 안전관리자협의회' 소속 하역사 및 항운노동조합 안전관리자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UPA 이형락 항만운영안전팀장은 "하역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항만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과제"라며 "올해의 경우 인적요인에 의한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UPA는 하역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하역안전매뉴얼 제작, 3정 5S 도입 등 수요자 맞춤형 안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울산항 하역안전사고는 2007년 공사 창립 당시 31건에서 2016년 10건으로 약 67.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