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강원·춘천) 박범천 기자 = ‘나눔축산 암송아지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축산사랑’ 3차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이 16일 화천군 간동면 이성관 씨 농가에서 이루어 졌다.
‘나눔축산 암송아지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축산사랑’ 운동은 관내 어려운 농가를 발굴해 용기와 희망을 복 돋아 주기 위해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지부가 함께 실시해 오고 있는 행사다.
농협과 나눔운동본부는 이날 이성관 씨 농가를 찾아 암송아지 1두와 농협 배합사료 20포를 전달하고 용기를 잃지 말라고 격려했다.
농협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역사랑 나눔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발굴해 지속적인 나눔축산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종욱 농협 화천군지부 지부장과 이중호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승암 간동농협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