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OST곡 '안되겠니' , '옥탑방 왕세자'의 OST곡 '한참지나서', '착한남자'의 OST곡 '좋은사람입니다' 등을 통해 인기를 얻은 조은은 일본 내에서도 한류드라마 OST의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말 몸담았던 소속사와의 계약만료 후 , 일본 내 많은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조은은 올해 초 케이윌, SG 워너비 ,제국의 아이들,초신성등의 일본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자칼 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롭게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그 첫번째로 13일 도쿄 헤이와지마 Big fun에서 ‘Live with you’ 라는 타이틀로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아이돌 위주의 퍼포먼스 콘텐츠가 해외시장 공략의 주를 이루고 있는 현 음악시장에서 오직 노래 하나만으로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한국의 음악을 해외에 알리고 있는 조은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