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격 사건은 인구 500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인 커커스빌에 위치한 '파인 커크 요양원'에서 발생했으며, 용의자 역시 숨졌다고 CNN 등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총격에서 환자들은 다치지 않았지만, 직원을 비롯해 용의자와 대치하던 에릭 디사리오 커커스빌 경찰서장이 목숨을 잃었다. 특히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고를 당한 디사리오 서장은 불과 3주 전에 새로 부임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이 컸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의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