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로 피어난 동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동시다발'展

이산 작가(오른쪽)가 12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 '동시다발: 동시가 꽃다발로 피었습니다'전 개막식에서 관람객들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동시다발: 동시가 꽃다발로 피었습니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이야기'전의 두 번째 '빛깔'로, 창작동시와 기성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간행물 '도서관이야기'에 지난 2015년부터 표지글씨를 담당하고 있는 이산 작가는 이산글씨학교 작가그룹 '필마당'과 함께 동시캘리그라피 전시를 펼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02-3413-4754

관련기사

• 9월은 독서의 달…전국서 행사 1만여건 열린다
• ​어린이들의 손 편지, 한글로 감동을 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