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수석은 1964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영등포고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며 평민당을 출입했다. 지난 2008년 동아일보에서 나와 네이버로 이직해 뉴스편집 등을 맡았고 지난 1월 부사장으로 승진했지만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에 곧 합류했다.
신문기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포털과 모바일 뉴스 등 플랫폼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감각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IT 기업인 네이버로 자리를 옮기면서 새로운 분야를 탐구하는 학구열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과거와 다른 미디어 환경에서 새로운 국정홍보 방식으로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 전주 △신림중 △영등포고 △서울대 지리학과 △동아일보 기자 △동아일보 노조위원장 △네이버 부사장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SNS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