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자택인 서울 홍은동 빌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월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 구기동 자택을 떠나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한 빌라로 이사했다. 해당 빌라는 딸 다혜씨의 부부가 서울로 올라오면서 부인 김정숙 여사의 명의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첫날 청와대 관저가 아닌 서울 홍은동 사저에서 보냈다. 현재 관저 입주 준비가 되지 않아 2~3일 정도는 일과를 마친 뒤 사저로 돌아올 계획이다.
당선과 동시에 직무에 돌입한 문재인 대통령은 사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전화통화를 하며 새 정부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