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X오연서, 만화 찢고 나온 '미친' 싱크로율…'시선 집중'

2017-05-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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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측이 원작 웹툰과 100% 싱크로율을 보이는 배우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5월 10일 영화 ‘치인트’(감독 김제영) 측은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동명의 원작 웹툰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유정 역의 박해진, 홍설 역의 오연서, 오영곤 역의 오종혁 등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장보라로 합류한 박산다라와 권은택 역의 김현진은 풋풋한 연상연하 케미스트리를 자랑,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문지윤은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진상 선배’ 김상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하지만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돋웠다.

영화 ‘치인트’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이 환상적인 케미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영화만의 신선하고 색다른 느낌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치인트’는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한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백인호(박기웅 분)를 중심으로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더풀라디오', '미쓰와이프'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지난달 크랭크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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