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이낙연 후보자만 노란리본 단 것 옥에 티,세월호 정부 꼴”

2017-05-11 02:00
  • 글자크기 설정

신동욱 총재가 이낙연 후보자가 노란 리본 달고 나온 것을 비판했다.[사진 출처: 신동욱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전남지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이낙연 후보자만 노란리본 단 것은 옥에 티라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낙연 총리 후보자, 탕평인사의 신호탄일지는 몰라도 국민대화합 인사는 물 건너 간 꼴이다”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비서실장도 국정원장도 세월호 노란리본을 달지 않았는데 총리 후보자만 노란리본을 단 것은 옥에 티 꼴이고 문재인 정부 아니라 세월호 정부 꼴이다”라고 말했다.

이낙연 후보자는 이 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후보 지명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자리에 노란 리본을 달고 나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