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가 뜨는 미래형 산업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관련 기술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칭다오에 'VR·AR기술·응용 국가공정연구실'이 문을 열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앞으로 VR·AR 분야 핵심기술 연구·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한 지적재산권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국 각 산업에 발전에 필요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칭다오가 중국 VR·AR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지원한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