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서 9시간 동안 총 선거인 수 36만255명 가운데 22만194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전국 평균 63.7% 보다는 낮고, 18대 대선 때 56.7% 보다 높은 것이다.
이번 선거에 처음 도입돼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22.34%)를 비롯해 거소투표·재외선거·선상투표 투표율이 포함됐다.
이날 의정부지역 94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는 투표에서 현재까지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18대 대선 때 의정부지역 최종 투표율은 73.7%로, 전국 평균 75.8% 보다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