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신기술 반영한 철도용품 표준규격화 진행

2017-05-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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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업체만 납품 가능한 규격 배제, 성능 검증된 신기술 적용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용품 중 성능과 신뢰성이 검증된 최신 기술을 반영한 공단 표준규격화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올해 3월말 철도용품 중 '스마트 급전제어장치' 등 10건을 공단 표준규격으로 제·개정을 완료했고, 현재는 6월까지 '전력감시 장치' 등 16건의 제·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철도용품 공단 표준규격을 제·개정하면서 특정 업체만 납품 가능한 규격을 배제하고 다수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련 제조업체 전문가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시키는 등 투명성과 공정성을 향상했다.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최신 기술을 반영한 연구축적경험을 토대로 철도용품 표준규격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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