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문화마케팅 통해 ‘올레드 TV’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

2017-05-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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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 뉴욕에 있는 ‘ABT 발레단 댄서 라운지’에 65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설치해 세계 문화 예술인들이 자연스럽게 올레드 TV를 접할 수 잇도록 했다. ‘ABT 댄서 라운지’의 방문객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미국 뉴욕에 있는 ‘ABT 발레단 댄서 라운지’에 65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설치해 세계 문화 예술인들이 자연스럽게 올레드 TV를 접할 수 잇도록 했다. ‘ABT 댄서 라운지’의 방문객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LG전자가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올레드(OLED) TV의 초프리미엄 이미지를 국내외에서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ABT(American Ballet Theater) 발레단 댄서 라운지’에 65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LG SIGNATURE; 65G7)’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로 손꼽히는 ABT는 발레단 후원자들의 사교장소이자 발레 무용수들을 위한 공간으로 ABT 댄서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이곳에 올레드 TV를 설치함으로써 세계 문화 예술인들이 자연스럽게 올레드 TV를 접하고 차원이 다른 화질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ABT의 발레 무용수들 역시 이곳에서 자신들의 공연 영상 등을 올레드 TV의 뛰어난 화질로 감상하고 리뷰할 수 있다.

LG전자는 세르비아 노비새드(Novi Sad)에 위치한 영화관 ‘아레나 시네플렉스(Arena Cinneplex)’에도 ‘LG 올레드 TV관’을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아레나 시네플렉스는 세르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좌석 규모를 갖춘 대형 상영관이다. LG전자는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는 이 영화관에서 극장 광고 등을 통해 올레드 TV의 완벽한 컬러와 사운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13일부터 서울에 있는 대림미술관의 ‘프로젝트 스페이스(구슬모아 당구장)’에 올레드 TV를 설치한다. 올레드 TV의 생생한 화질로 작가의 예술적 시각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달 19일부터 5월 7일까지 올레드 TV로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최고의 작품을 만나다. 우리 문화유산展’을 경복궁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올레드 TV의 완벽한 화질과 디자인은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빛샘현상이 없고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다. 현존하는 TV 중 가장 자연색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또 좌우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의 변화가 없어 여러 사람이 각자 다른 위치에서 시청해도 동일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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