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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출시된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명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슈팅 게임으로 출시 후 약 2주 동안 실시간 대전만 70만 판에 달할 정도로 PVP(유저 간 대결)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데저트캠프’는 원작 PC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와 ‘스페셜포스2’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PVP 맵으로, 정해진 시간 내에 가장 많은 승점을 올린 팀이 승리한다. PC버전과 마찬가지로 저격 포인트로 사용되는 중앙의 2층 옥상과 잠복하여 적을 기습할 수 있는 지하실 등의 공간이 그대로 재현됐다.
신규 캐릭터 스킨과 무기가 각각 2종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캐릭터 스킨은 강인한 남성형 캐릭터 맥스와 치어리더 체리로 내달 6일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파워를 가진 희귀 등급의 돌격소총 ‘자칼’과 적중률이 높은 저격소총 ‘스콜피온’이 추가됐다.
박영호 4:33 대표는 “출시 후 이용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며 “향후 길드 대전 등 동료와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