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진성고 동아리 “나라사랑 진성”,우리고장 호국영웅과 일일 손자녀 결연

2017-05-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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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광태)은 지난4일 광명시보훈회관에서 “우리고장 호국영웅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세대공감 108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명 진성고등학교 동아리 “나라사랑 진성” 학생들이 광명시 거주 독거 국가유공자 어르신과 일일 손자녀 결연을 맺고 어버이날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동아리 “나라사랑 진성”은 우리고장 나라사랑 현장을 답사하고, 나라사랑 체험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자세를 배우고자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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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진성고 동아리, 우리고장 호국영웅과 일일 손자녀 결연[사진=인천보훈지청]

광명 진성고 동아리, 우리고장 호국영웅과 일일 손자녀 결연[사진=인천보훈지청]


이들은 매월 현충탑 등 광명시에 소재한 현충시설을 찾아 참배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결연 맺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안마, 집안청소, 명절날 찾아뵙기, 산보 동행, 말벗되어 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나라사랑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인천보훈지청은 “우리고장 호국영웅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세대공감 1080” 프로젝트를 통해 10대 청소년들이 전쟁세대인 80대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나라에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한편,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노후생활의 외로움과 소외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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