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학교는 4일 “지난달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투아이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최초로 배트 공식인증(BBCOR) 테스트를 통과한 샘퍼니 코퍼레이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 식에는 이상일 야구학교장, 샘퍼니 코퍼레이션의 이효삼 대표, 한국시리즈 MVP 출신 마해영 코치, 국가대표팀 트레이너 출신 강흠덕 재활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샘퍼니 코퍼레이션은 야구인들에게 이미 친숙한 거번 배트를 연구 개발한 회사로 거번 배트는 지난 2015년 ABCA (American Baseball Coaches Association) 컨벤션에서 국내 최초로 배트 공식인증(BBCOR) 테스트를 통과했다.
야구학교는 이와 더불어 오는 6월부터 혁신적인 사회인야구 개인 훈련 및 대관 시스템인 ‘나 혼자 야구학교’ 를 오픈한다. 골프연습장처럼 야구학교를 혼자 방문해도 아무런 도움 없이 타격과 투구 훈련이 가능한 신개념 훈련 시스템이다.
야구학교장 이상일 사장은 “국내 야구의 저변확대와 동호회 야구 선수들의 실력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야구학교과 샘퍼니 코퍼레이션 앞으로 여러 공동사업과 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