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단성면 청계리 주택[사진=산청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04/20170504124727253010.jpg)
단성면 청계리 주택[사진=산청군]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산청군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산청군청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시책의 일환으로 선정한 '경상남도 우수주택 전시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 각 시군에서 2016년에 완공된 단독주택 중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총 40점의 주택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청군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주택 3동 패널도 함께 전시된다. 이중 단성면 소재 주택은 청계호수 주변에 위치하는 이점을 부각시킨 건축물로 흰색외벽과 전면창호의 어울림이 뛰어나고 세련된 건축물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우수주택 전시회를 계기로 아름다운 주택 건립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