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의 주차문제를 해결을 위해 사·일동 지역에 임시주차장 4개소를 조성했다.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밀집 지역 내 방치돼 있는 나대지를 정비, 지역주민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구는 946㎡ 규모의 27대의 주차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먼지날림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 지역주민의 민원이 해결됐고, 지역주민들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됐다.
문종화 구청장은 “올해 주차난이 심각한 사동 등에 임시주차장을 추가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라면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주택가 주차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