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의 소속사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조윤희씨와 이동건씨 관련, 좋은 소식을 전한다”며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나, 서로를 격려해주고 존중해주며 사랑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최근 두 사람은 먼저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되었고, 예식은 이동건씨가 출연하는 드라마 ‘7일의 왕비’를 마친 후에 치를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양가 합의 후 추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궁금증은 조윤희의 나이로 향했다. 동안 외모의 조윤희 나이가 생각보다 많은 한국나이 36살(1982년생)인 것. 이동건은 1980년생, 38살로 둘은 2살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