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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이 부처 '불'자를 쓰고 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고문과 서예가 황경환 선생(중앙공등학교 교감)은 1일 오후 중구 태화강변 공원에서 반야심경 사경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쌍산은 가로 3.2m, 세로 7m 크기에 부처불자를 대형 붓으로 쓰고 황 선생은 작은 붓으로 반야심경 270자를 반식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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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환 선생이 반야심경 270자를 반식 쓰고 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은 10여년 전부터 광화문 광장, 중국, 독도, 등 수십차례 부처님의 자비의 경전을 예술행위로 표현하며 부처와 예술의 만남의 작가로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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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과 황 선생이 자신이 그린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은 "이번 행사로 부처님의 자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반야심경 작품은 태화루에 걸고 시민들과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새기며 부처님의 탄생을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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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변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쌍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