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엔 8미(도) 9경가자!

2017-05-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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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인에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풍성한 팔미도 투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가정의 달인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인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즐기기 좋은 당일 가족테마여행코스로 팔미도를 추천했다.

▶ 특별할인 티켓으로 가볍게 만나는 팔미도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팔미도를 찾는다면 평소보다 20%할인 된 가격으로 월미도와 인천항 연안부두를 오가는 ‘금붕어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다.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되는 ‘2017 봄 여행주간’동안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의 랜드마크인 팔미도의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팔미도 투어[사진=인천관광공사]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여행에 안성맞춤
어린이날인 5월 5일(금)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팔미도로 향하는 크루즈 선상에서는 갈매기 밥주기 행사, 인천대교 포토존 사진촬영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팔미도에서는 OX퀴즈, 민속놀이, 가족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팔미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팔미도의 관광콘텐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평소보다 관광체류시간을 연장하여 크루즈를 운항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어린이를 위한 교육관광지로 제격
가정의 달인 5월의 팔미도는 어린이 동반 관광객을 위한 교육관광지로 제격이다. 팔미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 등대지기들이 머물던 舊등대 사무실, 인천해역을 굳건히 지키던 해안포대 등이 잘 보존되어 있고, 신등대와 팔미도 등대역사관에서는 인천상륙작전 관련 자료를 비롯한 근현대 역사전시물을 전시하고 있어, 섬 전체가 근·현대 역사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초 봄철 꼭 방문해야할 곳으로 인천의 8곳의 맛, 9곳의 경치인 8미(味)9경(景)을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하여 발표했다. 청라 풀사이드228, 소래포구 어시장, 동화마을 카페오즈 등이 8미로 선정되었고, 청라호수공원과 송도 센트럴파크-커낼워크 벚꽃길, 자유공원 벚꽃길 등이 9경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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