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3대반칙 근절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2017-04-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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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가 지난 27일 3대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찰·지자체·민간 협의체로 구성된 안양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공동체 치안을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해 법질서 확립 공감대를 확산하고, 치안인프라 확대와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날 협의회에서는 치안현황과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3대반칙행위 근절과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CCTV 추가 설치 및 시설점검, 교통시설 개선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이필운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경찰과 실무 협의를 통해 방범시설 확충 등 필요한 사항을 검토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환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들을 귀기울여 듣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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