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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네오믹스 박민철 대표와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이 공동연구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28/20170428181500103449.jpg)
(왼쪽부터) 네오믹스 박민철 대표와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이 공동연구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양사는 네오믹스가 보유한 신규 기전 탈모약 후보물질에 대한 유효성 평가와 전임상 동물시험 등에 대해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또 공동연구 결과 유효성이 최종 확인되면, 동아에스티가 이 후보물질에 대한 전 세계 개발과 판권을 갖는다.
동아에스티는 네오믹스가 보유한 탈모약 후보물질이 탈모의 근본적인 치료효과와 높은 안전성을 갖고 있어 중증 이상 남녀 환자 모두에게 사용가능하고, 기존 치료제들과 병용 시 더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탈모는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아직까지 근본적인 기전을 치료하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다”며 “동아에스티는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연구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