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골프 대중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경주 보문골프클럽이 가정의 달 5월, 어린이 초청 골프장 체험행사와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로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먼저 5월 5일에는 ‘제2회 어린이 날 골프장체험 행사’가 열린다. 지역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는 이날 행사는 보문골프클럽의 잔디광장과 연습그린을 당일 오전 10시부터 개방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의 피크닉 장소로 제공하게 된다.
5월 31일에는‘제19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80명(45팀)의 참가선수들이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한다.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남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지방에서 열리는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중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참가접수는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원의 경우 단체팀 회장이 추천하는 1~2인에 대하여 5월 1~3일 오후 5시까지 방문 및 전화 접수를 받고, 일반 참가자는 10일 오전 9시부터예약실전화로 선착순 전화 접수를 받는다.
상품으로는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각 1위에게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를 2위에게는 무료입장권 30매, 3위는 무료입장권 20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기타 시상으로는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특별상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어린이날 골프장 개방행사와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는 보문골프클럽을 사랑해주시고 이용해주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행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문골프클럽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골프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만족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