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기로 하자 롯데쇼핑이 강세를 보였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5.30% 오른 26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연속 상승마감이다. 롯데칠성은 10.87% 뛰어 7거래일 연속 올랐다. 반면,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각각 0.47%, 0.15% 떨어졌다. 관련기사"신동빈 롯데지주사 지분 49.6% 확보할 것으로 추산" 이들 4사는 전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기업분할과 분할합병을 결의했다. 4개 회사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각각 분할하고, 그룹 모태인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각 투자부문을 합병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쇼핑 #롯데제과 #지주사 체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