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음경택)가 지난 24~26일까지 3일간의 종합심사 일정을 마쳤다.
이번 예결특위 상정안건은 ‘2017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7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으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거쳐, 1,731억원이 증액된 1조 2,656억원(일반회계 9,778억, 특별회계 2,878억원)을 최종 심사의결 했다.
한편 음경택 위원장은 “심사과정 중 쟁점이 되는 사업들은 집행부와 예비심사를 한 각 상임위원회의 의견도 한 번 더 청취하는 등 보다 신중을 기하려 노력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