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오상진과 결혼' 김소영 아나운서 "많은 축하로 마음 훈훈한 시간들…감사해" 소감

[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BC 김소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 기자간담회에서 “사랑을 하게 돼서 축하받고 따뜻한 말씀들을 많이 들어서 마음이 훈훈한 시간들이다”라며 “휴먼다큐 사랑을 보면서 웃고 행복한 사랑 뿐 아니라 고통받고 비극 속에서도 피어나는 사랑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이루게 될 가족 뿐 아니라, 사회에서 이루는 가족들 모두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5월 8일 대선 전날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랑’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먼다큐 사랑’은 ‘사랑’이란 주제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MBC 대표 휴먼 다큐멘터리. 지난 2006년 5월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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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은 오는 5월 8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나의 이름은 신성혁’ 1부를 시작으로, 15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나의 이름은 신성혁’ 2부, 22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두 엄마 이야기’, 29일 월요일밤 11시 10분 ‘성준이와 산소통’까지 총 4회에 걸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