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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27/20170427141603995667.jpg)
[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한 최명길 의원에 대해 비난했다.
27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철새는 항상 둥지를 버리고 떠난다> 민주당 간판달고 국회의원 당선되었다는 사실을 잊지말것. 언젠가 땅을 치며 후회하겠지만 때는 늦으리"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혁신 대통령, 조정자 대통령으로 소양을 갖춘 분이 안철수 후보란 믿음에 무소속을 포기하고 당적을 갖기로 했다. 안보·경제·사회갈등의 위기 상황을 통합정부를 구성해 대처하겠다는 생각이 분명한 안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선택받는 게 나라를 안정시킬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