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야외 국악상설공연인 2017 우리가락 우리마당을 ‘중원에 울리는 국악의 향연’을 주제로 충주세계무술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5월 6일(토) 오후 3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6월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10회간 추진(기간 내 첫 주와 마지막 주 토요일 포함)되는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극단 꼭두광대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충주세계무술공원을 찾는 시민과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우리가락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관람이며, 본 공연 1시간 전부터는 판소리 배우기, 재활용 악기 체험, 호랭이 포토존 등 체험과 야외 공연장을 활용한 퍼레이드 공연을 진행한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을 통해 충주시민들과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아름다운 국악선율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함께 즐기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