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바일게임 사용시간은?...넷마블 1위, 전체 이용시간 25% 차지

2017-04-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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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3월 모바일 게임 사용시간에서 ‘넷마블 게임즈’가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넷마블은 퍼블리셔 별 사용시간에서 전체 게임 이용 시간의 25%를 차지해 ‘선데이토즈’의 8.5%와 ’슈퍼셀’의 8.4%를 크게 앞섰다. 이용자 수에서는 511만명으로 ‘카카오’의 559만명과 ‘나이언틱’의 526만명 이어 3위였다.

한국 남성은 한 달 평균 28.9시간, 여성은 18.1시간을 플레이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0.6시간으로 가장 게임을 오래 했다. 가장 사용시간이 긴 장르는 RPG, 퍼즐, 전략 순이었고 사용자가 가장 많은 장르는 퍼즐, 아케이드, RPG였다.

이번 조사는 3월 한 달 동안 와이즈앱이 전국 2만495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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