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교육청과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의 후원으로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와 (사)울산지식산업로봇진흥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미래산업에 대한 꿈을 장려하고자 매년 개최되며 경기, 창작, 시범 3개 부문5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부문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로봇(초등, 중고등부), 주어진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하며 라인을 주행하는 △로봇스포츠(초등, 중고등부), 바퀴형로봇과 휴머노이드형 로봇을 무선통신으로 제어, 조정기술을 발휘해 미션을 완수하는 △미션서바이벌(초등, 중고등부) 등 3개 종목이다.
창착부문은 △창작로봇으로 초등부을 대상으로 매년 새로운 창작주제를 선정해 창의적 로봇작품을 제작하고 디자인과 기능, 창의성, 작동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종목으로 올해 주제는 '교육의 미래 시나리오'다.
참가대상은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오는 30일까지 (사)울산지식산업로봇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