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5월 5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17 세종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꿈을 향해 날아라, 세종!’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사생대회, 각종 푸드트럭 참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프로그램은 ▲식전공연(군악대, 어린이댄스, 합창단) ▲기념식(5월 5일/오전 10시) ▲공연(9팀, 인형극, 버블마술쇼, 버스킹 공연 등) ▲사생대회 ▲체험부스(50개, 직업체험존, 문화예술체험존, 미래과학체험존, 올림픽체험존 등) ▲푸드트럭(20대) ▲부대행사(월리를 찾아라, 먹거리 삼대천왕, 공룡피규어 전시존, 워터존 등)이다.
특히 체험행사로 에어바운스 미로, 물놀이액션존과 VR을 이용한 롤러코스터, 공포의 집, 태권도 격파, 활 쏘기 등 다양한 체험 놀이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푸드트럭은 22시까지 운영한다.
우천 시 세종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여성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수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