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43회에서는 문전박대를 당하는 수인(오승아)과 선우(최성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금례(반효정)는 천길제분과 계약하기 위해 찾아온 정욱(김주영)을 만나 흡족해한다. 수인과 선우는 공장을 살리기 위해 거래처들을 방문하며 고군분투하지만 번번이 문전박대를 당한다.
나아가 이전까지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해본 적 없는 선우는 버럭 화까지 내고 만다.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애쓰던 중 수인과 선우는 길에서 우는 어린 꼬마를 발견한다.
한편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