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21대 하남시 부시장에 김양호 전 경기도 평가담당관이 취임했다.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부시장은 “큰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 서 있는 하남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부시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하여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담당(지방행정사무관)을 거쳐 2012년 서기관 승진 후 평생교육국 도서관과 도서관과장, 정책기획관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관 평가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또 2015년에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업무추진에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