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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의 1인용 냉방기기인 '개인용 아이스팬'. [사진=신일산업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24/20170424095442162202.jpg)
신일산업의 1인용 냉방기기인 '개인용 아이스팬'. [사진=신일산업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종합가전업체 신일산업이 1인 가구를 위한 ‘개인용 아이스팬’을 선보였다.
24일 신일산업에 따르면 개인용 아이스팬은 낮은 소비전력으로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냉방제품이다. 소비전력이 5W밖에 되지 않아 하루 8시간씩 한 달간 사용해도 전기요금이 113원 수준이다.
미풍, 약풍, 강풍 3단계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하며, 자바라를 이용해 360도ㆍ상하 좌우 자유자재로 바람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4시간 사용 시 전원은 자동 차단돼 안전하다.
마이크로 5핀 단자로 전원을 공급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사용이 쉽고 휴대폰 충전기와 보조배터리, 컴퓨터와 노트북 USB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더위가 기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인용 냉방용품을 준비하는 일명 혼냉족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며 “이에 낮은 소비전력으로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개인용 아이스팬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