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도로에 쌓인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면청소·살수차 각각 2대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관내 전 도로에 운영하고 있다.
노면청소차가 지나기 어려운 좁은 골목길에는 소형 노면청소차 2대를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대기 중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는 노면살수차를 추가로 운행하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 대응 시민실천수칙 선포식’을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선포식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 사회단체의 대표가 참석하며 미세먼지 관련 동영상 시청, 시청, 대규모 간 미세먼지 줄이기 협약 체결, 미세먼지 대응 10대 시민실천수칙 선포, ‘미세먼지 대응 UCC’ 선정 작품에 대한 발표와 시상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대기질 개선 관련 정책들을 지속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