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뮤지컬 '트레이스 유'가 21일 기존에 출연했던 배우 정민, 정동화, 고상호, 문성일과 함께 박한근, 이충주, 배두훈 등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뮤지컬 '트레이스 유'는 락 클럽 ‘드바이’에서 공연을 하며 살아가는 밴드의 보컬리스트 구본하와 클럽 주인 이우빈이 만들어가는 2인극으로, 본하가 사랑하는 묘령의 여인과 여기에 숨겨진 두 주인공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제 클럽 공연을 방불케 하는 락 뮤지컬인 만큼 강렬한 사운드의 음악과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음악과 사운드에 힘을 실은 만큼 배우들은 마이크를 2개씩 사용하고 5인조 밴드가 무대에서 라이브로 함께 극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