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민)이 2017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조정과 협의를 위해 도의원을 비롯, 기초자치단체, 유관기관 전문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복지, 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 모든 학생의 교육기회 균등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사업학교 재지정에 따라, 4개의 사업학교(군포초, 군포중, 곡란중, 산본공고)가 2020년 2월까지 추진하게 되며, 교사 중심 교육복지 연계학교로 3개교(광정초, 산본중, 군포e비즈니스고) 가 운영 중이다.
학교현장 관계자들은 복지사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음을 강조했다.
김동민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협력으로 모든 학생의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돕고자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