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대한민국 최정상의 셰프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Club des Chefs Korea)’에 ‘리치몬드 제과점’의 대표인 권형준 셰프가 새롭게 합류한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클럽 드 셰프’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셰프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와 생각을 접목하고 가정에 새로운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셰프컬렉션’ 제품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맞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왔다.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기존 멤버인 강민구, 이충후, 임기학, 임정식 셰프에 이어, 최근 홈 베이킹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븐 제품에 더욱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아이디어를 더하기 위해 권형준 패스트리 셰프를 영입했다.
권형준 셰프는 1979년부터 이어져 온 한국 제과제빵의 산실로, 서울 3대 제과점으로 불리는 ‘리치몬드 제과점’의 대표다. 선대 셰프였던 아버지의 가업을 2007년부터 이어받아 전통을 고수하되 이를 넘어서는 새로움으로, 리치몬드 제과점의 명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권형준 셰프의 합류로 요리부터 베이킹까지 식문화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제품에 확대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홈베이킹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클럽 드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식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하게 해주는 셰프컬렉션의 ‘미세정온기술’, △육류 조리 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익혀주는 직화오븐의 ‘직화열풍’ 등 새로운 혁신 기술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삼성전자 주방 가전에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클럽 드 셰프 코리아 출범 2년간 삼성전자 프리미엄 주방 가전은 글로벌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하는 혁신 기술들을 지속 선보였다”며 “권형준 셰프의 합류를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된 주방 가전제품들과 새로운 기술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